안녕하세요 하루집사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진드기 증상 물렸을 때 대처 및 예방 방법 공유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많은 반려인들의 고민 중 하나가 산책 후 강아지 몸을 살펴보면 진드기 물림에 대한 걱정을 하곤 합니다. 특히 진드기는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들이며 다양한 질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진드기 감염 초기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적절한 시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반려견의 건강에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에 강아지가 진드기가 물렸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대처 방법 그리고 예방법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진드기 물렸을 때 증상
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렸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되는 것은 피부 상태입니다. 진드기는 피를 빨아들이며 피부에 단단히 붙여 있기 때문에 주변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순 있으나, 며칠이 지나면 여러 증상이 나올 수 있는데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부 발진 및 가려움증 : 물린 부위 주변이 붉게 부풀고 강아지가 자주 긁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 발열과 무기력 : 진드기가 옮기는 전염병으로 인해 반려견의 체온이 갑자기 상승하거나, 평소와 달리 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식욕 저하 : 반려견이 평소 보다 먹이를 덜 먹거나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 관절통 : 진드기 매개 질환 중 하나인 라임병은 관절에 영향을 주어 강아지가 걸을 때 다리를 절뚝거릴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심각한 경우엔 빈혈 및 림프절이 붓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면 즉각 주변 동물 의료기관으로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봐야합니다.
2.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 방법
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렸다면,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한데 적절한 처리가 바로 되지 않는다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다음 절차를 따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진드기 제거 : 진드기를 제거할 때는 손으로 잡아떼는 것보단 진드기 제거 전용 도구 및 핀셋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머리 부분까지 잡아 완전히 제거해야 되며, 무리하게 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물린 부위 소독 : 진드기를 제거한 후에는 소독제를 사용해 물린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을 해주면서 감염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 전문가와의 상담 : 물린 자리가 붓거나 강아지가 불편해 보인다면 즉시 의료 기관에 방문하여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추가 검사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진드기 예방 방법
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 특히 진드기가 많이 활동하는 계절과 지역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고려할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부 기생충 예방약 사용 : 강아지에게 주기적으로 진드기 예방 약물을 사용하면 진드기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보통 약물 형태로 되어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정도 바르거나 먹이면 좋습니다.
- 산책 후 털 점검 : 산책을 마치고 나면 강아지 털을 꼼꼼히 확인하여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는 머리, 귀 뒤, 다리, 발가락 사이 등에 자주 붙으므로 특히 신경 써야 됩니다.
- 잔디와 풀밭 피하기 :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잔디밭이나 풀이 많은 곳은 피해 다니는 것도 좋은 예방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진드기가 많이 분포한 지역에서는 산책 경로를 조금 변경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미용과 목욕 : 강아지의 털을 자주 미용하고 목욕을 통해 피부와 털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 또한 진드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포스팅 끝맺음
강아지 진드기 물림은 그 자체로도 불쾌할 수 있으나, 더 큰 문제는 감염 위험성입니다. 진드기가 옮기는 질병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추후 반려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점검을 해야 되며, 예방약 사용, 신속한 대처가 진드기 감염으로부터 강아지를 보호하는 핵심이기 때문에 해당 포스팅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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