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5가지 알려드림

 

안녕하세요 하루집사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5가지 알려드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고양이는 우리 가족의 소중한 일원이 되었으며,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보호자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고양이 식단은 건강과 직결되는데 사람에게는 무해하거나 심지어 건강에 좋은 음식도 고양이에겐 치명적인 영향을 마칠 수 있습니다. 이에 이번 포스팅엔 고양이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대표적인 음식 5가지와 그 이유를 살펴보며, 이를 통해 반려묘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5가지

1. 초콜릿

 

초콜릿은 고양이에게 가장 위험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초콜릿에 포함된 테오브로민과 카페인은 고양이의 신경계와 심장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초콜릿을 먹었을 때 증상은 구토, 설사, 빠른 심박수, 발작, 심한 경우엔 무지개다리를 건널 수 있으며 특히 다크 초콜릿은 테오브로민 함량이 높아 더욱 위험한데 초콜릿 조각 하나라도 섭취 시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 주셔야 합니다.

2. 양파와 마늘

 

양파와 마늘은 이황화프로필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고양이의 적혈구를 파괴하여 용혈성 빈혈을 유발합니다. 증상은 잇몸이 창백해지거나 피로, 식욕부진, 빠른 호흡 등이 발생하며 생양파뿐만 아닌 조리가 된 음식이나 양념에서도 유사 위험이 있으며 특히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고양이에게 절대 주지 않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포도와 건포도

 

포도와 건포도는 고양이의 신장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해당 음식 섭취 시 구토, 식욕부진, 무기력, 소변량이 감소하는 증상이 발생되며 소량만 섭취해도 급성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고양이에게 과일을 주고 싶다면 잘익은 바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알코올

 

알코올은 고양이의 간과 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맥주, 와인, 소주 등을 조금이라도 섭취 시 혼수 상태 및 구토, 설사, 저체온증,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발효 음식이나 과일에도 알코올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방치하면 안 됩니다.

5. 날생선

 

날생선은 고양이의 소화 시스템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 티아미나아제란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고양이에게 중요한 비타민B1을 분해하며 식욕부진, 경력, 신경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생선을 주고 싶다면 익힌 생선을 소량만 제공하거나 고양이 전용 사료와 간식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포스팅 끝맺음

 

고양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적합하지 않은 음식을 확실히 구분하고,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초콜릿, 양파와 마늘, 포도와 건포도, 알코올, 날생선은 고양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들로, 절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묘가 잘못된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증상이 없어 보이더라도 즉시 수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으며 고양이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오랜 기간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